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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에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서 발표했다.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내린 것으로 4월 전망치와 비교하면 반년 새 0.9%포인트를 낮췄다.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7월 전망치보다 0.2% 낮췄고, 유로존 전망치는 0.7%포인트나 하향조정했다.

내년도 한국경제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환경마저 나빠지면서 활력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물가는 내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내년 한국의 소비자 물가가 3.8%로 종전 예상보다 1.3%포인트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물가 상승률은 세계 평균이나 선진국 등에 비해 여전히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수정폭만 놓고보면 유로존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편이다.

 

IMF는 전세계 33%의 국가가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 감소를 경험했으며 리스크 장기화에 따라 2023년 성장률을 추가 하향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IMF는 특히 강달러 지속과 국가간 긴장 증가, 식품, 에너지 추가 충격 등으로 인플레 장기화, 신흥국 부채 취약성, 러시아 가스 유럽공급 중단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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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저현상

엔저 현상이란 

일본의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일본상품의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되지만 일본 내의 수입물가의 상승을 불러 서민 생활을 압박하고 소비심리를 떨어뜨리는 현상이다.

 

엔저 현상 이유

일본은행이 계속해서 물가 오름세에 집착하는건 장기 불황의 트라우마 때문이다. 

가계와 기업이 투자나 소비를 하기보단 돈은 모아만  놓았지 때문에 줄어든 민간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린 상황이다.

금리를 낮춰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엔저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 돈을 벌어 실적을 늘리고, 이를 통해 임금을 늘려 소비를 회복시키는 선순환을 바라는 상황이다.

 

 

엔화 현재 상황

현재 엔화는 1998년 8월 아시아 외환위기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엔화가 24년만에 가장 낮은 달러당 140엔대로 추락했지만 일본은행은 엔저와 저금리 정책을 포기할 기미가 없다

또 이런 역주행 통화정책은 오히려 나쁜 엔저라는 말로 돌아오고 있다. 기업의 실적 개선에도 임금은 제자리이고,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이자 소득이 줄고, 엔저로 수입물라 등이 오르며 실질 구매력 하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 수출기업의 이익 증가 폭도 20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역대급 엔저 현상과 일본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달 전 보다 33% 급증한 수준으로 거래량이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상태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8월 한달간 1.04% 올랐는데 글로벌 주요 지수는 크게 떨어진 것과 비교되는 상황도 있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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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주식의 기본 지표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고 그 지표에 따른 현재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수익을 내보도록 합시다.

코스피-코스닥
코스피-코스닥

1. ROE (자기 자본 이익률)

 

자기 자본 이익률은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주식 지표로서,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 자본으로 나누어 구한다.

 

 자기 자본 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 자본) * 100

 - 평균자기 자본 = (전기 자기자본 + 당기 자기 자본) / 2

 

자기 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힘이 강하고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볼 수 있다.

ROE가 높은 회사일 수록 좋은 회사이다.

ROE는 지난 실적도 중요하지만 예상 ROE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예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ROE가 높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회사의 실적이나 가치보다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하여야 한다.

 

ROE가 10% 이상이면 수익성 높은 기업, 5% 이상이면 적정 투자 대상 종목.

 

 

주식

2. EPS(주당순이익)

 

EPS는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주식 지표이다.

 

EPS : 세후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말한다.

예상 EPS = 예상 세후 순이익 / 발행주식수

 

예상 EPS에 시장 평균 PER을 곱하면 적정주가를 계산해 볼 수 있다.

적정주가 = EPS * PER

 

주당 순이익은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다.

 

EPS를 볼 때에는 보통 1년 후 예상 EPS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

그다음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년도 실적 EPS를 참고한다.

예상 EPS는 전년 대비 증감률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률도 높을 가능성이 있다.

특별 손익은 제외하고 본다. 특별 손익을 제외한 수치는 (EV/EBITDA)를 활용하면 된다.

EPS 증가율이 3년 이상 3~25%인 종목이 유망한 종목이고 40% 이상인 종목은 너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는 말도 있다.

 

 

 

3. PER(주가 수익비율)

 

PER도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주식 지표로서 현재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이다.

 

PER = 주가 / EPS(예상 주당순이익)

 

PER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고, 높을수록 고평가 되어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현재 PER만 볼 것이 아니라 반드시 미래의 예상 PER까지 함께 보아야 한다.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PER은 낮고,

높은 성장률을 바라보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PER은 높은 경향이 있는데 위험도는 높지만 기대 수익도 높은 경우가 있다.

 

PER이 높다, 낮다의 판단은 현재 PER이 아닌 1년 후 예상 실적에 의한 예상 PER을 기준으로 한다.

2~3년 이후 예상 실적도 알 수 있으면 좋다.

연도별 추세가 점점 낮아지는 것이 좋다.

현재의 기업의 실적은 저조하지만 기업의 재료를 보았을 때 유망한 업종이라면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4. EV/EBITDA (이브이 에비타)

 

기업의 가치 분석 지표 가운데 하나로서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과 기업의 가치를 비율로 나타낸 주식 지표.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만으로 지금과 같이 돈을 벌 경우 투자한 금액(EV) 만큼 버는데 몇 년이 걸리느냐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EV/EBITDA 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 및 투자유가증권)

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 제세금)

 

 

5.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주가를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 보기 위한 주식 지표.

PER이 기업의 수익성만으로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내용과 비교해서 주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의 의미한다.

 

일정 시점의 이익에 대한 주가의 비율을 나타낸 PER과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한 ROE를 합한 것이 PBR이라고 볼 수 있다. PBR은 자산가치에 대한 평가와 수익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포함한 지표이다.

 

PBR = 주가 / 1주당 자산

 

 

저평가-주식-찾는-방법
저평가-주식-찾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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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수 기본 조건과 부동산 세금, 해외주식의 기본정보, 각종 포인트 조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아파트 기본적 추천 기준

1. 전철역에서 최대 도보로 10분을 넘지 않을 것

2. 아파트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 자녀의 등교가 편리할 것

3. 세대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최소 200세대 이상일 것

4.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 연결될 것

5. 20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를 매수한다면 용적률과 건폐율을 확인할 것

  용적률은 200% 이하, 건폐율은 20% 이하라면 재건축 조건에 부합하다.

 

- 부동산 세금

부동산 공시가격이 오르면 재산세도 오르는데 재산세는 7월과 9월, 1년에 총 2번 납부하고 

과세기준일은 6월 1일이다. 재산의 소유권 변동 시 에는 6월 1일은 피해야 한다.

주택을 매도한다면 잔금일을 5월 31일 이전으로, 매수한다면 6월 2일 이후로 하는게 좋다.

주택 연금에 가입하면 재산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해외 주식

S&P500를 대표하는 SPY ETF, 나스닥 지수를 대표하는 QQQ ETF, 다우존스 지수를 대표하는 DIA ETF

 

S&P500 지수 관련 대표적 ETF 상품으로는 SPY ETF를 들 수 있는데 리스크를 동반하는 투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에 속한다. 워런 버핏도 수익성과 안정성를 고려해 개별 주식보다 S&P500 지수 투자를 권장했다.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대표적인 상품은 DIA ETF가 있다.

DIA ETF도 연평균 수익률이 13%에 달하고 최근 10년간 수익률은 약 225%에 이른다.

 

해외주식을 매매할 때에는 CNBC 어플을 이용하거나 investing.com에 들어가서 실시간으로 현재가격을 확인 후 증권사 어플에서 구매하는게 좋다. 국내 증권사 어플의 경우 15분 지연된 시세를 표시하기 때문이다.

 

 

- 숨은 돈 찾기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www.cardpoint.or.kr  에서는 카드사별 전체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다.

매년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가 약 1,000억원 수준이라고 한다. 카드 포인트를 확인해서 사용하자.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www.kinfa.or.kr 에서는  자신의 계좌에 숨은 돈을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휴면예금 조회를 하여 찾아보자. 예적금을 들어놓고 찾아가지 않는 돈이 수천억 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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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세계 주요 지수 중 최하위권을 기록하면서 국내 주식 시장 분위기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국내 증시 현황과 하반기의 국내 증시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증시
증시

1. 최근 국내 증시 현황

지난 1개월 동안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수익률이 세계 주요 지수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6월 국내 증시는 코스피 -11.89% 코스닥 -16.01% 하락했지만 러시아 RTS 17.12% 상승, 중국 선진종합지수 9.25% 상승,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2.89% 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계의 자본 유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주식 매도량이 많았고 기관만 매수량이 많이 있었다.

국내 지수는 계속해서 저점을 갱신하고 있고 코스피는 1년 7개월 만에 2300선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원인은  금리 인상 우려, 한미 금리 역전 우려, 수출 감소 가능성, 주가 급락으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로 인한 반대매매 급증 영향이다.

 

2.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

국내 증시는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

미국 Fed는 7월 26~27일에 금리 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0.75%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예고하여 7월에는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를 역전할 상황이다. 이것은 외국계 자금이 한국 자본 시장 이탈을 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점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불안한 상황이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하반기 코스피 전망도 하향 수정됐다.

가장 보수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는 하반기 코스피 지수 최저점을  2,100 으로 전망했고

따라서 현금비중을 늘리고 빚내서 하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3. 미국 금리 인상 상황

미국 중앙은행 제롬 파월 의장은 Fed는 물가 안정을 외복하기위해  도구와 의지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국 중앙은행 Fed는 긴축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경기침체를 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4. 미국 증시 현황 및 전망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6월들어 지난주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S&P500 지수는 2년여 만에 일일 상승폭으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향후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은행 JP 모간은 미국 경제가 이번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상반기 손실을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코스피

- 긴축정책

긴축은 지출을 줄인다는 뜻이다.

경기가 어려우면 정부는 시장에 많은양의 돈을 풀어 경기 회복을 유도하지만 경기가 활발해져 통화량이 늘어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과열된 물가를 조절하고 화폐 가치를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재정정책을 긴축정책이라고 한다.

 

- 인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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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주택을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그의 말처럼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왜 파월 의장이 주택 구입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을까?

연방준비제도-파월-의장
연방준비제도-파월-의장

 

1. 미국의 부동산 분위기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이후로 최고의 금리이다.

모기지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주택을 구입하려고 빌린 돈의 이자를 더 많이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기지 금리가 최고조로 올랐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제롬 파월은 수요와 공급이 조정될 때까지 주택구입을 보류하라고 경고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미국 내 기존주택 판매량은 지난 1월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 한국의 부동산 분위기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문제는 우리나라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태에다가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유예기간 내에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파트 매물은 늘어나지만 구입을 하겠다는 사람이 적어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부동산 가격의 하락의 시작인지 곧 다시 상승할지를 두고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한국-아파트
한국-아파트

 

- 연방준비제도

미국 통화금융정책을 수행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제도. 

미국의 달러 발행,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미국 정부 및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를 줄여서 Fed 또는 연준이라고 불린다.

 

 

- 모기지

모기지는 금융거래에 있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돈을 빌려주는 대여자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물에 해당되는 저당권(담보물권) 혹은 이러한 금융제도를 모기지라 하고 모기지론은 그러한 저당권을 발행하여 장기적인 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 주택담보대출이라고 볼 수 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개인들의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 3가지의 종류로 대출을 나눌 수가 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프라임 중간은 알트에이 그다음으로 서브프라임이다.

신용등급이 높은 프라임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서브프라임은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 양도소득세

토지, 건물 등을 구입을 하여 얻은 소득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을 가리키는 말로 줄여서 양도세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10억에 건물을 사서 1년 뒤에 11억에 팔았다면 1억 원의 양도차익을 얻었을 때 부과하는 세금이다.

양도소득세는 집값이 폭등을 막기 위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아파트
미국-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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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기준금리를 상승하는 등의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물가가 상승하는 원인과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1. 최근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와 원인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이다. 예를 들어 배추를 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배추값이 오르게 된다. 또 비료값이 올라 배추 재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진다면 배추값이 오르게 된다.

어떤 물건의 공급이 줄어들거나 수요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물건값이 오르게 된다.

 

- 시중 화폐량 증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하강에 대응하기 위해 휘청이던 경기를 살리려고 각국에서 많은 양의 돈은 시중에 풀었고 그로 인해 돈의 수요가 늘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 곡물 가격과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곡물 공급 및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곡물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 친환경 에너지 정책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원유 등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세계 각국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고탄소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여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수요가 늘어났는데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 금리 인상 이유

기준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빠르게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이다. 

장기적인 코로나 여파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원자재와 곡물 등의 가격이 올라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기업의 대출도 줄어들고 투기 수요도 줄어들게 된다. 대출의 이자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비자와 기업들의 소비가 줄어들게 되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지면 가계와 기업의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영향도 있다.

그렇지만 지금 시기에는 경제 성장보다 물가 안정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미국과 우리나라는 금리를 올린것이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의장

 

3.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미국은 소비는 한국의 수출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하여 미국에서의 소비가 둔화되면 한국의 수출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유입되었던 자금의 유동성에도 영향을 준다.

자본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데 미국의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그 속도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자본이 유출될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높아지는 대출금리에 주택 구매 및 주식 투자 자금 등이감소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경기가 둔화 상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을 겪고 있다.

 

4. 미국 금리 인상 계획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5월에는 0.5% 금리 인상인 빅 스텝을 하였지만  6월 15일 회의를 마치고 6월에는 기준금리를 0.75%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를 낮추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하며 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7월에도 0.75%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고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계획을 보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25% ~ 3.5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을 계속하게 될 경우 경기 상황이 둔화되고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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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미국 연준, FOMC, 인플레이션,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경제 단어들이 자주 나오고 있는데 그 경제 단어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마크
미국-연방준비제도-마크

1.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준비제도를 줄여서 연준이라고도 불리며 미국 정부의 재정 대리인 역할을 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입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한 이사 7명으로 이루어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의해 운영되며,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의 주요 기능

- 미국 달러 발행

- 금융 체계의 안정성을 유지

- 미국 내 통화정책 관장

- 은행, 금융 기관 감독과 규제

-,주식 거래에 대한 신용 규제, 

- 미국 정부와 일반 및 금융 기관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 가맹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 규제

 

2.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연방준비제도가 개최하는 통화(경제)정책회의를 논의하고 합의하는 산하 위원회로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와 유사한 조직입니다. 1년에 8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금융 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통화 공급량, 금리 조정 여부,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합니다.

 

3. 스태크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침체로 1년 동안 경제 성장률이 2~3% 떨어졌을 때 이르는 말인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것으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4. 베이비 스텝(baby step)

정책 금리를 조금씩 연속적으로 0.25% 인상하거나 인하하는 일. 

 

5. 빅 스텝(big step)

정책 금리를 한 번에 0.5% 인상하는 것.

 

5.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정책 금리를 한번에 0.75% 인상하는 것.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통 금리를 0.25%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플레이션 등의 우려가 있을 때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제롬파월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제롬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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