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이 반등하면서 공매도에 직격탄을 맞았던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매도에 직격탄을 맞았던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자.
공매도란?
공매도란 영어로 Short selling 이라고도 하며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먼저 하고 추후에 하락한 주식을 매수하여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1주 3만 원에 빌려서 매도를 하고 그 주식이 하락하여 1만 원이 되었을 때 그 주식을 매수하면 2만 원에 차익이 남는 방법입니다. 개인투자자는 할 수 없고 주로 기관이나 외국계 기업에서 하는 방법입니다.
숏커버링이란?
숏커버링은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측해 주식을 빌려 공매도를 하였지만 차후 주가 반등이 예상됨에 따라 공매도한 주식을 처분(차익실현 또는 손실예방) 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여 공매도를 처분하는 것입니다.
숏커버링 예상 종목
14일 KB증권은 숏커버링 예상 종목으로 LG 이노텍, OCI, 에스원, 한전기술, GS건설, LS ELECTRIC, SK케미칼, DL, GKL,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JYP엔터, 알테오젠, 파라다이스를 말했다.
주식시장이 상승장으로 전환되면 공매도 기업들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로 팔았던 주식들을 다시 사들여야 한다.
기업의 실적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한 공매도 잔액이 높은 종목이 숏커버링 가능성이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이 계속해서 불안정할 경우 공매도 금지 등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있는 만큼 공매도를 한 기업들에 의한 숏커버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아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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