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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주택을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그의 말처럼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왜 파월 의장이 주택 구입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을까?

연방준비제도-파월-의장
연방준비제도-파월-의장

 

1. 미국의 부동산 분위기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이후로 최고의 금리이다.

모기지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주택을 구입하려고 빌린 돈의 이자를 더 많이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기지 금리가 최고조로 올랐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제롬 파월은 수요와 공급이 조정될 때까지 주택구입을 보류하라고 경고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미국 내 기존주택 판매량은 지난 1월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 한국의 부동산 분위기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문제는 우리나라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태에다가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유예기간 내에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파트 매물은 늘어나지만 구입을 하겠다는 사람이 적어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부동산 가격의 하락의 시작인지 곧 다시 상승할지를 두고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한국-아파트
한국-아파트

 

- 연방준비제도

미국 통화금융정책을 수행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제도. 

미국의 달러 발행,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미국 정부 및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 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를 줄여서 Fed 또는 연준이라고 불린다.

 

 

- 모기지

모기지는 금융거래에 있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돈을 빌려주는 대여자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물에 해당되는 저당권(담보물권) 혹은 이러한 금융제도를 모기지라 하고 모기지론은 그러한 저당권을 발행하여 장기적인 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 주택담보대출이라고 볼 수 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개인들의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 3가지의 종류로 대출을 나눌 수가 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프라임 중간은 알트에이 그다음으로 서브프라임이다.

신용등급이 높은 프라임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서브프라임은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 양도소득세

토지, 건물 등을 구입을 하여 얻은 소득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을 가리키는 말로 줄여서 양도세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10억에 건물을 사서 1년 뒤에 11억에 팔았다면 1억 원의 양도차익을 얻었을 때 부과하는 세금이다.

양도소득세는 집값이 폭등을 막기 위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아파트
미국-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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