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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칵테일 마티니에 잘 어울리는 진 탱커레이 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처음에는 런던 드라이진을 먹어보고 최근에는 새로운 진에 도전하기 위해 조금 더 비싼 탱커레이 진을 구매했습니다.

 

텐커레이-No10-정면사진

최근에 구입한 탱커레이 No10 사진입니다. 

 

진이란?

칵테일에 자주 사용되는 진이라는 술은 증류주의 한 종류로서 대부분 40도 이상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색의 투명한 술로 곡물을 당화시켜 발효와 증류를 시켜 주정을 만들고 주니퍼 베리, 고수, 당귀 뿌리 등을 넣어 다시 증류하여 알코올을 40도 정도로 조정 후 판매를 하게 됩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저렴한 술의 대명사 였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향신료를 넣은 고급 진들이 많이 생겨났고

맛과 가격차이가 다양하게 나고 있습니다.

 

텐커레이 No.10 은 특유의 녹색병과 붉은 납인으로 유명하고

텐커레이의 고급형으로 기본형보다 레몬향이 더 나기 때문에 마티니에 잘 어울리는 진입니다.

 

진의 종류

탱커레이, 비피터, 고든스, 봄베이 사파이어, 헨드릭스 등 여러 종류의 진이 있습니다.

 

종류별 특징

-텐커레이 : 증류를 4번을 하기에 깔끔한 풍미를 갖고 다른 진들에 비해 시트러스 향이 강한 특징이 있다.

               자몽이 첨가된 프리미엄 제품인 탱커레이 NO.10도 있다.

- 비피터 :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다는 이야기와 칵테일에 가장 적합한 진이라는 평을 듣는다.

              비피터 24라는 프리미엄 라인도 있는데 침전 시간을 기존보다 24시간을 늘리고 일본산 센차가                  첨가되어있다.

- 고든스 : 가장 기본적인 진으로 평가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입문용으로 좋은 진이다.

- 봄베이 사파이어 : 증류 공정에서 향을 첨가하기 때문에 다른 진에 비해 향이 상당히 강하고 특이하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 헨드릭스 : 글렌피딕을 만드는 회사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진으로 서양 오이와 장미가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텐커레이-제품명-및-용량

텐커레이의 제품명과 용량이 700mL라는 것, 에탄올 함량이 47.3%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영국이군요.

 

텐커레이-넘버텐-붉은납인

텐커레이 넘버 텐의 특징인 붉은 납인을 볼 수 있습니다.

텐커레이-넘버텐-뚜껑모양

텐커레이 넘버 텐의 뚜껑에도 이런 문양이 박혀있는데 어떤 뜻이지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진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조주기능사 기준)

마티니 : 진 2oz + 드라이 베르무트 1/3oz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 진 1/2oz + 보드카 1/2oz + 데낄라 1/2oz + 럼 1/2oz + 트리플 섹 1/2oz +

                             스위트사워믹스 1 1/2oz + 콜라

네그로니 : 진 3/4oz + 캄파리 3/4oz + 스윗 베르무트 3/4oz

싱가포르 슬링 : 진 1 1/2oz + 레몬주스 1/2oz + 설탕 1tsp + 소다수 + 체리브랜디 1/2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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