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공기정화식물 스투키 키우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하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이 선물 받은 스투키의 모습입니다. 예쁜 화분에 있는 스투키를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가지 좋은 영향을 주는 스투키를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투키란
스투키는 아프리카 동부의 건조한 땅의 다육식물로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강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스투키 특징
스투키는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로 음이온 배출량이 많아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고
보통의 식물들과 달리 밤에 산소를 내뿜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습니다.
벌써 스투키의 새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저도 분갈이를 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스투키 키우기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스투키는 줄기를 자른 뒤 뿌리를 내리게 한 삽목형이어서
많은 생장을 하지 않지만 새순이 날 경우 분갈이를 해주면 잘 생장할 수 있습니다.
스투키가 많이 자라지 않는 것을 바란다면 그늘에 놓고 물을 한 달에 한 번정도 주면 되고
스투키가 빨리 성장을 하는 것을 바란다면 햇볕에 두고 물을 좀 더 자주 주면 됩니다.
스투키의 새순이 자랄 때에는 많은 햇빛과 물이 필요한데 이때 햇빛과 물을 주지 않으면
새순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봄, 여름철에 스투키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물을 일주일에 한번 주면 되고
겨울에는 스투키가 잘 자라지 않으니 물과 햇빛을 조금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투키가 딱 맞는 화분에 심어진 상태라면 스투키가 잘 자라지 못하거나
죽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는 화분에 옮겨 심거나
분갈이를 수시로 해주어야 합니다.
스투키는 추위를 많이 타는 만큼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투키가 자라면서 끝부분이 벗겨져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적인 형태여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