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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TWG 프렌치 얼그레이) 고급차

 

안녕하세요~

 

제가 TWG 프렌치 얼그레이라는 고급차를 선물을 받게 되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TWG TEA는 고급차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투썸플레이스에서 처음 접해본 차인데

이렇게 집에서 마시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밖에서는 카페에서 차를 잘 마시지만 제가 직접 차를 사서 집에서 끓여 마신적은 없는 것 같네요.ㅎㅎ

 

이번에 선물을 받고 나서 TWG TEA가 어느 나라 차인지 정보가 궁금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TWG TEA는 싱가포르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고급 티로 브랜드화된 제품이고

 

전 세계 모든 차 생산국에서 800 품종이 넘는 차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TWG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고급차들만 파는 것이 아니고 고급 찻잔이나 차 액세서리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디자인이 예쁜 상품이 많더라고요.

 

또 TWG 티백은 100% 순면으로 만들어지고 고품질의 차가 2.5g으로 정확히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TWG의 프렌치 얼그레이 티는 위대한 클래식의 섬세한 변주곡 같은 TWG의 대표적 얼그레이 계열 홍차이고

감귤류의 시트러스함이 우아하고 프랑스의 푸른색 수레국화 향이 감각을 더해준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위대한 클래식의 섬세한 변주곡 같은?? 표현이 참 신선하네요.ㅎㅎ

 

프렌치 얼그레이 티의 품종은 홍차, 베르가모트, 수레국화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TWG TEA에 대해서 궁금해서 찾아보다 보니 좀 TMI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사진을 한번 봅시다~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로고, 글씨체, 노란색상이 잘 어우러져 포장이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상자를 열어보니 안에는 더 고급스럽습니다.

 

뚜껑 부분에 번쩍번쩍 금색으로 빛나는 게 보이시나요? 신기해서 가까이서 찍은 게 오른쪽 사진입니다. ㅎㅎ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밑부분을 보면 저렇게 마시라고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합니다.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앞부분에는 저렇게 티의 종류 FRENCH EARL GREY라고 적혀있고요.

 

뒷부분에는 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여러 나라 언어로 적혀있네요.

 

고급차답게 수출을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티백은 저렇게 생겼답니다. 저 티백을 순면으로 만들었다는 건가 봐요.

 

오른쪽 사진은 잘 안보이실 수 도 있지만 티백에서 떨어진 가루들입니다.

 

모든 티백으로 된 차들이 가루가 떨어지긴 할 텐데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에서 티백으로 된 차를 자주 안 마셔봐서 그렇게 느끼는 거 일수도 있고요 ㅎㅎ 

 

뭐 차의 향과 맛만 좋으면 되지 않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깜짝 놀란 건 포장을 뜯었을 때 올라오는 향이 너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상큼한 향이 강하게 올라오는데 차에서는 처음 맡아보는 향기였던 것 같아요. 참 좋습니다.

1837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차를 우리면 저런 색상이 나온답니다.

 

물에 넣기 전에는 몰랐는데 물에 젖으니 저렇게 파란 꽃잎이 보이길래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는 것 같군요. 저는 너무 이쁘더라고요.ㅎㅎ

 

저 파란 꽃잎이 수레국화인 것 같군요. 참 예쁩니다.ㅎㅎ

 

포장도 이쁘고 향도 좋고 맛도 좋은 TWG TEA 프렌치 얼그레이입니다.

 

제가 TWG TEA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을 보게 되었는데

 

TEA 15개에 34,000원?????!!!!!!

 

34000 / 15 = 2266......

 

1개에 2270원?? 이 가격이 맞나요??

 

내가 잘 못 본건가?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잘 못 본거면 다행이지만 이 정도 금액을 주고 사서 드시는 분이 많이 계신가요???

 

대부분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겠죠.???

 

TWG TEA의 디자인에 깜짝, 향기에 깜짝, 가격에 깜짝 놀라는 하루네요 ㅎㅎ

 

한 번에 저렇게 사서 드시기 부담스럽다면 투썸플레이스에 가서 한번 맛보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TWG TEA FRENCH EARL GREY / 프렌치 얼그레이 티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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